TV하이라이트-10월 24일

승우, 세나에게 미국 가자고…

⊙웨딩(KBS2 24일 밤 9시55분)= 승우는 세나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함께 미국으로 가자고 말한다. 그러나 세나는 윤수와 연결된 과거까지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결혼반지를 돌려준다. 승우는 세나의 부모님까지 자신들의 별거 사실을 알게 되자 윤수의 연락마저도 외면해 버린다. 세나는 승우와 윤수가 함께 미국으로 가는 것으로 오해하고 윤수는 죄책감에 잠적해 버린다.

영지, 준우 방 옷장에 숨어

⊙비밀남녀(MBC 24일 밤 9시55분)= 준우의 방 옷장에 숨어있던 영지를 발견한 준우 어머니와 아미는 할말을 잊는다. 아미는 준우에게 결혼은 자신과 하고 연애는 영지와 하라고 한다. 준우는 아미에게 마음 속을 살펴보라고 하고 영지와 함께 나간다. 도경은 아미의 전화가 오자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나간다.

선화공주·장 평민으로 살아

⊙서동요(TBC 24일 밤 9시55분)= 선화공주는 목라수에게 자기가 '백제신기' 사건을 일으켰다고 거짓말을 하며 장과 함께 떠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사택기루는 선화공주가 장에게 빠져서 공주의 신분도 버리고 도망친 사실을 알고 화를 참지 못한다. 선화공주는 장과 함께 평민 신분으로 살아간다.

'평강, 온달을 만나다'

⊙어린이 역사극 점프(EBS 24일 오후 7시25분)= '평강, 온달을 만나다' 편. 현재에서 과거로 돌아가 13세 초등학생이 18세 어른으로 점프하여 역사 여행을 하며 정신적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우진을 짝사랑하는 강주는 러브레터를 받고 우진에게서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기뻐한다. 그러나 그 편지는 못생긴 뚱뚱보 동수에게서 온 것이다. 충격 받은 강주는 동수에게 심한 말들을 퍼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