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이 20일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제11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단체 부분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립도서관이 개관 2여년 만에 이 같은 상을 수상한 것은 시민 1인당 1권꼴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는 것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강좌, 초청강연회와 e-BOOK, VOD 등 디지털콘텐츠 제공으로 독서에 대한 시민관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기 때문. 시립도서관은 지난 3월엔 '한국도서관상'을 받았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