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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1억5천만 원을 들여 예천읍 하리면 시항리 부용봉과 호명면 형오리 광석산 정상에 첨단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이 달 말부터 가동되는 이 감시카메라는 산불 위험지수 예보 및 위치 판독장치를 이용, 산불발생시 현지화면을 중앙 상황실로 전송하는 기능을 가져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정경구기자 jkg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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