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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9세가 되는 민주노동당 학생 당원과 경북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 대학생 100명은 19일 신서동 이마트 앞에서 민주노동당 최근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0·26 대구 동을 재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만19세 유권자들로서, "보수, 부패 일색의 정치와 사회를 바꾸기 위해 진보정당, 민노당을 통해 정치 참여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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