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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금천·운문농협을 합병, 새 출범한 청도 산동농협 초대 조합장에 하만출(56) 씨가 당선됐다. 하 조합장 당선자는 "청도반시 직판장 규모를 확대하고 투명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 당선자는 197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청도군지부와 경산시지부 등에서 20여 년간 근무했으며 1993년 퇴직 후 운문농협 이사, 운문사랑회장 등을 지냈다.
청도·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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