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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국(38) 영덕청년회의소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청년단체로서 자기개발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대 불문과를 졸업한 박 회장은 지난 2000년 입회하고 지역사회개발환경분과 이사와 내무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해맞이과수원예조합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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