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울산·여수 등 3곳 … 5년간 1700억원 지원
포항철강공단이 산업자원부로부터 생태산업단지로 선정됐다. 17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포항을 비롯해 울산과 여수공단에 각각 10억 원을 들여 생태산업 시범단지 조성에 착수, 5년 동안 1천7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15년 동안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될 생태산업단지 조성사업에는 국비 5천940억 원과 민자 1천998억 원 등 모두 9천180억 원이 투자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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