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15분쯤 예천읍 동본리 모 할인점에서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교생 최 모(18·예천읍 우계리) 군이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화물운반용 리프트를 타고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다 리프트 안전대에 끼어 숨졌다.
경찰은 최 군이 3층 옥상에 모아 둔 쓰레기를 리프트에 싣고 1층으로 내려와 버린 후 다시 리프트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예천·정경구 jkgo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
[단독] 동대구역 50년 가로수길 훼손 최소화…엑스코선 건설 '녹색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