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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6시쯤 포항시 구룡포읍 석병리 모 아파트 쓰레기집하장에서 청소원이 탄창 1개와 실탄 6발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군경합동조사반은 M-16 실탄으로 추정되는 6발 중 4발은 찌그러져 사용이 불가능하며 2발은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내고 목격자 등을 찾아 실탄이 버려진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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