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폐기물' 주민투표 지역도
10·26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대구 동구을 등 4개 선거구와 다음 달 2일 방사선 폐기물 처리장 부지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되는 3개 지역에 거주하는 투표권자에 대한 동원훈련이 연기된다.
병무청은 17일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동원예비군 중 훈련 일정이 투표일과 중복되는 경우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직권으로 훈련소집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재선거 지역 및 방사선 폐기물 부지선정 주민투표 지역의 투표권자 중 훈련일정이 각각 10월 24∼26일, 10월 31일∼11월2일에 예정된 경우에 해당한다.
10·26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은 대구 동을, 울산 북, 부천 원미갑, 경기 광주 등 4개 선거구다. 또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유치 여부에 대한 주민 찬반투표가 실시되는 지역은 경북 경주시 및 포항시, 영덕군 등 3개 지역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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