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4명..28억원씩

입력 2005-10-17 08:44:58

국민은행은 제150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4명 나와 각각 28억3천164만5천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2, 18, 25, 28, 3 7, 39'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당첨금 113억2천658만3천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6'을 맞힌 2등은 46명으로 각각 4천103만8천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47만5천원)은 1천279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5만7천원)은 6만5천200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110만85 0명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