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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새마을문고' 회원 40여 명은 13일 봉화 물야초등학교를 찾아 책 2천 권을 기증했다.송파구새마을문고 측은 "해맑은 모습으로 자라는 농촌 아이들에게 폭넓은 지식과 더 넓은 바깥 세상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도서 지원을 약속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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