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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영신고)이 일본에서 열린 제3회 혼다인비테이셔널 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도훈은 10일 일본 도치기현의 카라스야마조골프장(파 72)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2언더파 214타를 쳐 2위에 올랐다. 양지호(광양제철고)는 3언더파 213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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