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와 이탈리아가 제27회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 단체 단일수구와 혼합수구에서 정상에 올랐다.
불가리아는 1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벌어진 대회 단체 단일수구( 리본5) 결승에서 14.275점을 기록, 이탈리아(14.150점)와 러시아(13.900점)를 따돌렸다.
혼합수구(후프3+곤봉2) 결승에서는 이탈리아(15.675점), 러시아(15.150점), 벨로루시(14.825점)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러시아의 올가 카프라노바(18)는 전날 경기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 4관왕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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