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스타일

입력 2005-10-08 12:58:02

짧은 플리츠 스커트와 엉덩이를 살짝 덮는 니트 상의로 멋을 부린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의 정현진(23·대구가톨릭대 불문과 4년) 씨. 생일 축하 파티를 하러 친구들과 함께 시내로 나왔다며 당당히 포즈를 잡아준 그녀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Tip 여성의 곡선미를 살려주는 미니 스커트가 가을을 물들이는 남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네요. 베레모, 스타킹, 가방 등 소품으로 좀더 멋스럽게 장식해, 약간은 단순한 복고풍으로 연출하면서 전체적인 색상에 통일감을 줘 귀여운 여성미를 강조해 보면 어떨까요?

글·사진: 윤지은(윤 토탈 코디네이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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