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지속적으로 그런(10월1일 풀햄전과 같은) 플레이를 해낼 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의 보석을 갖게 될 겁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는 7일(한국시간) 미키 토머스라는 칼럼니스트의 글을 게재했다.
5개의 단락으로 나누어진 이 글에서 토머스는 '박이 감명을 주다'라는 제목으로 풀햄전에서 팀의 3골을 모두 만들어낸 박지성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토머스는 "박지성을 PSV 시절부터 좋아했다. 그는 맨유에서도 좋은 시작을 했다. 그러나 실로 충격을 준 것은 지난 토요일이 처음이다. 터치와 움직임이 좋았고 오른쪽에서 매우 효과적이었다. 박지성은 상대 수비수 보카네그라를 몇번이나 시체와 다름없이 만들어 버렸다. 루니의 골을 배달한 패스는 대단했다"고 썼다.
또 박지성은 팀의 보석이 될 수 있다면서 물론 현재는 첫번째 선택이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지만 이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호나우두와 라이언 긱스를 쉬게 하고 박지성을 투입하는 데 주저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