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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59·여·경산 하양읍) 씨가 먹던 사탕에서 길이 1.9cm, 지름 0.4cm가량의 쇳조각(사진)이 발견됐다. 조씨에 따르면 지난 3일 영천 북안면의 한 사찰에서 신자들에게 무료로 준 사탕을 먹다 쇳조각을 발견했다는 것.
이 사탕을 납품한 부산 사하구의 O제과 관계자는 "제조과정에서 부주의로 이물질이 들어간 것 같다"고.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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