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후보자 기호 정해져
"10·26 대구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기호는 어떻게 되나?"
이번 동을 재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는 1번 기호, 한나라당 후보는 2번 기호를 받는다. 지난 4·30 영천 재선 때부터다. 여·야 정당 후보의 기호는 5개 의석(또는 정당 득표율 3%) 이상 가진 정당의 의석수 순에 따라 전국 공통이다. 나머지 정당 후보는 출마한 정당의 의석 수에 따라 정해지고, 무소속은 정당 후보자 기호에 뒤이어 후보자 이름의 '가나다' 순으로 부여된다.
이에 따라 열린우리당 후보로 확정적인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기호 1번,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 기호 2번, 민주당 김성현 대구시당 위원장 기호 3번, 민주노동당 최근돈 동구위원장 기호 4번, 자민련 이명숙 사회복지특위 위원장 기호 5번이다. 이밖에 다른 정당에서 후보를 내지 않을 경우 무소속 후보자들은 이름의 '가나다' 순에 따라 기호 6번부터 이어진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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