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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규현(60·목화표 장갑 대표) 성주군 중소기업협의회 초대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상호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백 회장은 "성주 기업인들이 속해 있던 달성상공회의소가 대구상의로 통합되는 바람에 우리를 대변할 단체가 없어져 방안을 모색하던 중 우선 26명으로 협의회를 조직했으며, 성주상공회의소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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