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력 양성 위해 3년간 30억원씩 지원
노동부는 5일 20대 전문대·기능대를 '성장동력특성화대학'으로 선정, 지원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 대상은 지원을 신청한 64개 대학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의 평가 등을 거쳐 '산학협력확산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항구 소암시스텔 회장)'가 최종 선정한 대학들이다.
이들 대학에는 앞으로 3년간 해마다 10억원씩 지원, 기존 학과를 성장동력분야중간 기술인력 양성에 적합한 교과과정으로 개편하는데 드는 시설장비 구입비나 과정 개발비 등에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분야별 성장동력특성화대학은 다음과 같다.
▲디지털TV·방송 =동아방송대학(경기) 인천기능대(인천) ▲디스플레이 =구미기능대(경북) 성남기능대(경기) 광주기능대(광주) ▲지능형로봇 =대전기능대(대전) 인하공업전문대(경기) ▲미래형자동차 = 오산대학(경기) 양산대학(경남) ▲차세대이동통신 =연암공업대학(경남) 구미1대학(경북) 서울정수기능대(서울) ▲지능형홈네트워크 = 청주기능대(충북) 부산기능대(부산) 신흥대학(경기) ▲디지털컨텐츠 =장안대학(경기) 안산1대학(경기) 경북전문대(경북) 제주한라대학(제주) ▲바이오신약·장기 =서울보건대학(경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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