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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훈 감독의 '썬데이@서울'이 오는 11월 1일 개막하는 제32회 브뤼셀국제독립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썬데이@서울'은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 속에서 얽히기 시작하면서 드러나는 개인의 숨겨진 욕망과 불안을 그린 70분 분량의 작품.
독일 필름페스트 함부르크, 영국 필름스탁국제영화제, 포르투갈 인디스보아-리스본 국제독립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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