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진동수)은 최근 한국기업데이터,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정보, 서울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디앤비코리아 등 7개 신용정보업체와 '신용평가제도 및 조달업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 29일부터 발효된다.
이 약정에 따라 조달청은 입찰과 관련된 기업들의 신용평가등급을 기존의 오프라인에서 서류로 공급받던 방식을 폐기하고 온라인조회(신용정보업체들이 실시간으로 신용평가등급 정보를 제공) 방식으로 전환, 업무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적격심사용 신용평가 대상업체에 대한 신용평가등급확인서 발급업무 역시 간소화돼 정부조달 참여업체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석민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