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체포술 "내가 최고야"

대구지방경찰청(청장 강희락)은 28일 청사 내 무학관에서 호신체포술 경진대회를 열었다. 시내 8개 경찰서 경찰관 72명이 참가, 체포술을 겨뤄 외국인 관련 금은방 절도 범행현장 시나리오를 연출한 중부경찰서가 1위를 차지했다. 중부경찰서 대표는 다음달 19일 열리는 전국 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한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