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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국정감사 전국순회 투쟁단과 칠곡환경지회 노조원 등 250명은 27일 오후 칠곡군청에서 환경미화원 생존권보장 등을 외치며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군청 정문앞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며 대치하다 경찰의 제지를 뚫고 군청마당으로 들어가 30여분동안 농성을 벌인 뒤 자진철수해 경남 창원으로 이동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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