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스페셜(KBS1 28일 밤 10시)= '야생의 번식 전략, 탁란(托卵)' 편. 뻐꾸기는 붉은 머리 오목눈이의 둥지에 알을 맡긴다. 국립환경연구원의 김창회 박사와 함께 붉은 머리 오목눈이와 뻐꾸기의 치열한 군비확장 경쟁의 생태를 확인해본다. 생물다양성연구소의 최승호 박사팀의 연구결과 감돌고기의 탁란은 포식자로부터 알을 보호하는 꺽지 수컷을 통해 알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임이 밝혀진다.
⊙가을소나기(MBC 28일 밤 9시55분)= 수술이 끝나고 며칠이 지나도록 규은이 깨어나질 않자 집도의는 규은이 식물인간 상태라고 말한다. 집에 돌아온 윤재는 신혼여행 때의 사진을 받고 오열한다. 윤재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혼인신고를 하고 그런 윤재의 모습을 지켜보는 연서는 가슴이 짠해진다.
⊙시사다큐(EBS 28일 밤 11시5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남긴 것들' 편. 지난 8월 29일, 미국 미시시피와 루이지애나 등 멕시코만 주변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뉴올리언스를 초토화시켰다. 카트리나로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자연재해에 대한 인간이 대비 방법을 알아본다.
⊙장밋빛 인생(KBS2 28일 밤 9시55분)= 순이는 영이에게 계속 냉정하게 대하며 정도와 끝내고 오라는 말만 한다. 미자는 성문에게 신혼집을 봐놨다며 빨리 돈을 해오라고 조른다. 영이는 장미의 말에 분을 못 참고 행복한 척하는 장미의 자만심을 꺾고 싶어 정도와의 관계를 폭로해 버린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던 장미는 침착하게 영이의 가슴에 상처되는 말들을 쏟아붓고 일어선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