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7일 2005년도 상주시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문화체육부문 김성환(51)씨를 비롯, 사회복지부문 박준호(50), 산업건설부문 김남일(39)씨 등 3명을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성환 생활체육협의회장은 지난 12년간 생활체육협의회에 몸담으면서 장애인 체육지도, 농촌주부 생활체육 지원, 북천얼음썰매장 운영, 주말리그 운영 등으로 상주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했다. 박준호씨는 1985년 부터 해병전우회 회원과 회장을 지내오면서 재해현장 인명구조,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순찰활동, 장애인 및 각종 응급환자 지원, 환경정화 및 수해복구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김남일 경북종합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단장은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하고 상주대학에 생물산업과 식품기능성 소재 TIC센터 설립 및 상주 한방산업단지 유치에 기여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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