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前부군수 명퇴 신청
내년 군수선거 출마설로 이창우 성주군수와 갈등(본지 9일자 4면 보도)을 빚어 경북도의회 전문위원으로 전보됐던 문재환 전 성주부군수가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문 전 부군수는 성주군수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부군수는 지난 1월 부임한 뒤 지역 행사장 순회 등 얼굴알리기에 나서, "군수 불출마 약속을 하고도 이를 어겼다"며 이창우 성주군수가 경북도에 인사조치를 요구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