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도 3차례 범행 드러나
대구 수성경찰서는 25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에서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이모(40) 씨와 김모(35) 씨 등 2명을 긴급체포, 서울 마포경찰서로 넘기고 달아난 강모(40) 씨를 쫓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과 21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과 만촌동의 피부미용실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여주인과 손님 등 11명을 위협, 인질로 잡고 모두 2천8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지역 피부미용실 3곳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