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시 하는 기준은 '연회비'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신금융협회가 단국대 신용카드금융연구소에 의뢰, 전국의 신용카드 보유 성인남녀 2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용카드 소비자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신용카드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는 연회비(26.8 %)였고 이어 주유할인(16.7%), 포인트 적립(12.2%), 할부이자수수료(10.5%)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가서비스는 직접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무이자 할부서비스(21.2%)였고 그 다음은 주유할인서비스(18.9%), 포인트 적립(14%), 마일리지(12.3%)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주유할인을, 여성은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좀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들이 물품·서비스 구매때 가장 선호하는 지급결제수단은 신용카드(38%)였다. 신용카드를 선호 사유로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22.3%)이 꼽혔고 보유 매수로는 2~3매가 52%로 가장 많았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 여부에 대해선 77.7%가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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