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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단장 김재하)는 24일 두산과의 경기를 '율하초교의 날'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율하초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등 1천여 명은 단체 관람을 하고, 신현홍 교장은 시구를 할 예정이다. 율하초교는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4년 간 전국대회에서 4차례 정상에 오르며 신흥 야구 명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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