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26일부터 1층 민원실 창구 어디에서나 필요한 서류를 발급해주는 '통합민원발급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구청은 2층 민원실에 있던 지적, 건축 관련 민원창구 4개를 1층으로 옮기고 주민등록·호적·인감 창구 등을 통합해 모두 3개 창구에서 통합민원발급을 해줄 예정. 통합민원발급 창구 대상민원은 주민등록등·초본, 호적등·초본, 인감, 토지(임야)대장, 건축물관리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토지가격 확인원 등 11종이다.
이태준 중구청 종합민원 담당은 "민원인들이 자신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1, 2층을 오가거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많았다"며 "통합창구 운영으로 훨씬 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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