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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부경찰서는 21일 야산에서 고가의 소나무를 훔쳐 반출하려 한 혐의로 곽모(39·상주시)씨 등 3명을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이모(49)씨 등 3명을 수배했다. 곽씨 등은 이날 새벽 2시10분쯤 포항시 기북면 용기리 뒷산에서 수령 150년 이상 된 소나무(시가 5천만 원)를 훔치려 한 혐의다.
박진홍기자 pjh@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