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전자상거래와 직거래장터가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봉화군에 따르면 올 들어 22회에 걸쳐 마련한 직거래장터에서 5억1천8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2억5천400만 원보다 50% 이상 판매실적이 증가했다. 또 정보화마을인 춘양목송이마을·청량산비나리마을 및 지역농협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75억 원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올렸다는 것.
이교완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존 도매시장 중심 출하에서 벗어나 자매도시 부녀회와 공동 판매행사를 벌이는 등 유통혁신을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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