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 급속 확장하며 멕시코만 진입
열대성 폭풍 리타가 20일 오후(현지시간) 시속 160㎞의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급속히 확장하며 플로리다 남부 도서지역을 강타했다.
허리케인 리타는 세력을 더욱 키우며 멕시코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 이 일대 카트리나 피해지역들이 불과 3주여만에 또다른 재해 위기에 처했다.
리타는 특히 멕시코만을 지나 텍사스주쪽으로 접근할 것으로 보여 카트리나 최대 피해지역인 뉴올리언스에 또다른 홍수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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