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봄날' 이후 외출을 삼가고 있는 고현정이 아파트 광고마저 '접수'했다.
고현정은 최근 중견건설업체인 영조주택과 1년에 15억원의 광고모델 계약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새 브랜드로 부산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영조주택은 비록 대기업은 아니지만 사세 확장을 위해 고현정에게 국내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
계약금 15억원은 국내 여자 연예인 중 모든 광고를 통틀어 최고 수준.
가수 서태지가 지난해 서울 용산에 위치한 '스페이스 나인'과 6개월에 15억원 계약을 맺은 전례가 있긴 하지만 여자 연예인으로 이만한 액수를 받은 적은 없다.
고현정이 연예계로 컴백하며 KT '안'과 계약할 때 10억원, 또 이효리가 삼성전자 '애니콜'과 최근 재계약을 10억원에 한 것이 여자 연예인으로서는 최고 금액이었다.
이로써 고현정은 KT '안', LG '디오스', LG생활건강 '후'에 이어 네번째 '대박' CF 계약을 이어갔다.
고현정은 최근 호주에서 영조주택의 TV 티저 광고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현정은 올 겨울 드라마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고현정은 현재 표민수 PD, 인정옥 작가의 새 작품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이사부 기자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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