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미니 홈에 가보면 연예인 직찍사진 많던데 다 어디서 퍼오는 건가요?' '싸이에 있는 려원사진 다 직찍인가요?'
네티즌들이 '연예인 직찍(직접 찍은 사진)'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인터넷에 떠돌던 스타들의 학창시절 사진이나 졸업사진이 인기를 끈 이후의 풍경입니다. 당시 임수정, 비, 강동원, 봉태규 등 30여 명의 스타 중·고교 졸업사진이 인터넷 사이트에 등장했었죠. 이천수, 박지성 등 축구선수의 졸업사진도 포함됐습니다. 비, 박한별 등은 어릴 때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몇몇 연예인은 전혀 알아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성형유무를 판단해 해당 스타들을 곤혹스럽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들 사진에 이어 인기스타들의 직찍이 긴급 공개되고 있는 것이죠.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들여다보고 있는 네티즌들은 이제 연예인들의 화장하지 않은 얼굴이라든지, 자연스러운 포즈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쩌면 유명 스타들의 망가진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심리인지도 모르겠네요. '연예인 직찍'은 14일 엠파스 인기검색어 화제키워드 전체리스트 1위에 올랐습니다.
박운석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