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비가 비껴간 문경 지방에는 올해 사과, 배 등 과수 농사가 대풍을 이뤘다.과수 농가들은 봄철 개화기에 이상 기온에 서리 피해 등으로 꽃이 예년보다 부족해 큰 피해가 있을까 우려했으나 대풍작을 보여 농민들은 막바지 색깔내기에 정성을 쏟고 있다. 문경읍 팔영리 박만진(66)씨는 "올해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평균 10% 이상 늘었고 추석을 앞두고 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태풍 나비가 비껴간 문경 지방에는 올해 사과, 배 등 과수 농사가 대풍을 이뤘다.과수 농가들은 봄철 개화기에 이상 기온에 서리 피해 등으로 꽃이 예년보다 부족해 큰 피해가 있을까 우려했으나 대풍작을 보여 농민들은 막바지 색깔내기에 정성을 쏟고 있다. 문경읍 팔영리 박만진(66)씨는 "올해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평균 10% 이상 늘었고 추석을 앞두고 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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