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내 4개 대학 교수회와 교수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된 '금오공대 신평동 부지문제 연합대책위원회'는 금오공대 구 신평동 캠퍼스 부지매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지역대학을 배제시킨 것에 반발, 대규모 항의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1대학, 구미기능대 학생과 교직원 2천여 명은 14일 오후 3시 구미시 신평동 금오공대 구 캠퍼스에 모여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영남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금오공대 구 신평동 캠퍼스의 부지와 시설을 공동매입하기 위해 체결한 MOU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