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중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경북도내 고속도로 1곳이 조기 개통되고, 현재 공사 중인 국도 4곳이 임시 개통된다.
고속도로의 경우 동대구JCT에서 경산IC까지 9.5km(8차로)가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진 이달 15일 조기 개통될 예정이다.
국도의 경우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 구간 가운데 4차로 통행이 가능한 △상주시 함창읍 대조리~나한리 구간(국도 3호선) 1.0km,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대항면 대룡리 구간(국도 4호선) 4.5km △영덕군 영덕읍 화수리~축산읍 도곡리 구간(국도 7호선) 9.2km △경주시 내남면 월산리~경주시 배동 구간(국도 34호선) 6.2km가 임시 개통된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추석 연휴 중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왜관~대구~가산(국도 4·5호선) 23km △가산~대구(국도 5호선) 10km △성주~대구(국도 30호선) 27km 등 3구간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김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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