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전무) 무선사업부가 8년 연속으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최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무선사업부는 총 4개팀이 참가해 금상 3개, 동상 1개를 차지하며 8년 연속 금상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현장부문에 출전한 신화분임조는 '휴대폰 MAIN 공정개선으로 외관 부적합품률 감소'에 관한 내용으로, 6시그마 부문에 출전한 BEST분임조는 'SGH-E800 공정개선으로 방사 테스트(test)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금상을 받았다.
또 설비부문에 출전한 아우성 분임조도 '체계적인 PRO-3M 활동을 통한 작업자 능력향상으로 설비정지시간 감소'를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삼성전자 중국법인에서 출전해 눈길을 끈 성오(星傲)분임조는 해외사업장으로는 유일하게 참가, 국내 유수의 기업체와 경쟁, 동상을 안았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