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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홍걸 영주시 산림조합장(55)은 "투명경영, 공정인사, 대의원회의 활성화등 산림행정 육성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영주가 고향인 김 조합장은 영주제일고와 경북전문대를 졸업, 1973년 농협에 첫발을 딛고 23년간 영주농협 전무, 산림조합 대의원 등을 지냈으며 지난 8월 2일 경선을 통해 당선됐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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