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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9일 태풍 '나비'로 극심한 피해를 본 울릉군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컨테이너 등 이재민 임시주거용 시설과 상·하수도 시설 설치, 전기 가설,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 복구에 우선 투입된다.
행자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울릉군 지역의 피해 규모를 확정하는 대로 항구 복구 자금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