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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대구·경북지부 노조원 200여 명은 8일 김천시청 앞에서 노동탄압·계약해지 자행하는 유한킴벌리 및 (주)코오롱 규탄대회를 갖고 고용안정, 운임 인상 등을 요구했다(사진). 이들은 지난달말 유한킴벌리 물류운송회사인 ㅂ통운의 화물차주 2명이 계약해지 통보된 것과 관련해, 지난 5일부터 유한킴벌리와 코오롱 김천공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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