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대 사과 주산지인 영주시 부석면 일대에 7일 오전 갑작스런 돌풍이 몰아쳐 수확을 앞둔 사과밭 300ha가운데 150여ha가 낙과 피해를 입었다.
시에 따르면 부석면 북지1·2리, 임곡1·2리, 소천5리 등에 갑작스런 돌풍이 불어 수확을 앞둔 부사, 홍로, 양광 등이낙과 피해( 50%~80%)를 입었다는것.이날 돌풍으로 210농가에서 사과 1만9천600상자(1상자 15kg), 8억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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