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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법주는 통일신라 때부터 내려오는 궁중비법으로 만든 술 5종(매·난2·국·죽·백호) 선물세트를 추석 선물용으로 최근 출시했다. 우수 품질의 우리나라 일반미만을 엄선해 정미비율 70%로 도정한 후 저온에서 장기 발효·숙성시켜(약 100일) 고유의 맛과 향이 조화된 한국의 대표적인 고급 전통 순미주(純米酒)라는 것. 세트별 가격은 2만~3만3천 원대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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