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직원에게 해당부서 20여 년 경력의 고참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는 '멘토링'(Mentoring·후견인) 제도를 지난 6월 전국 지자체중 첫 도입한 고령군은 6, 7일 1박2일 동안 쌍림면 월막리 '피정의 집'에서 신참 공무원과 후견인 공무원 각각 26명씩 참여해 제2회 공동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체 훈련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 소양교육과 기초 직무교육, 관내 주요 시설 및 문화재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료애와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5시간에 걸친 극기 산행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으며 신규 직원과 후견인이 숙식을 함께 했다.
고령·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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