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 12월 첫 내한공연

입력 2005-09-07 07:53:00

미국의 팝가수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51)이 12월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송년 화이트 콘서트-로맨틱 투나잇'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마이클 볼튼은 따뜻하고 품격 높은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15살에 음악을 시작한 마이클 볼튼은 1983년 첫 앨범을 내고 데뷔했다. 이후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When a man loves a woman'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내놓으면서 최고의 팝가수로 자리잡았다.

2002년 8번째 정규앨범 '온리 어 우먼 라이크 유(Only a woman like you)'와 2004년 리메이크 앨범 '빈티지(Vintage)'를 발표했다.

19만8천원-5만5천원. ☎1544-155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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