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고은이 김수현 작가의 리메이크 드라마 SBS '사랑과 야망'(연출 곽영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내년 1월부터 방송할 예정인 '사랑과 야망'은 80년대 후반 엄청난 인기를 끈 드라마로 당시 이덕화, 남성훈, 차화연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원작자인 김수현 작가가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새롭게 집필할 예정이다.
한고은은 극중 '미자' 역을 맡았다. 원작에서는 차화연이 맡았던 캐릭터로 지방에서 상경한 뒤 여배우가 되는 등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는 인물이다. SBS가 이번 리메이크작에 심은하를 캐스팅하기 위해 공을 들인 배역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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