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오페라단은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9일 오후 7시30분 성주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지난 6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역 오페라 발전을 위해 마련한 향토오페라단 초청 공연에서 첫선을 보여 호응을 얻은 작품. 이영기 계명대 교수가 기획·연출을 맡고 소프라노 배혜리·김난경, 테너 곽성섭, 바리톤 왕의창·김산봉, 베이스 최동수씨가 배역을 맡았다. 현대음악오케스트라, 로얄오페라단 합창단, 이정일 발레단 등이 출연한다. 080-009-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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