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옷장열쇠 열어 금품 훔쳐

입력 2005-09-02 09:05:25

달서경찰서는 2일 목욕탕에서 옷장을 열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45.달서구 상인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달 29일 달서구 상인동 ㄱ목욕탕에서 노모(48)씨의 옷장을 자신의 열쇠로 연 뒤 현금 100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뒤 카드로 금팔찌(76만 원 상당)를 구입해 다시 44만 원에 되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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